
우리가 기대하거나 계획한 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을 때, 그 이유는 중간중간 계속해서 방해를 받았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다른 경우에는 주변 탓을 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경우는 자기 자신의 탓일 때가 많다. 방해를 받는 순간들은 그때마다 ‘아주 잠깐’에 지나지 않지만 그 잠깐이 하루 종일 쌓인다면 우리의 시간 예산은 금세 마이너스가 되고 만다.
- ‘시간도둑을 잡아라’ 중에서
‘사는 대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한 대로 사는 것’을 지키고 싶다면 일과 사적인 시간 모두에 있어서 깊은 고민 끝에 나온 인생 계획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시간이 많이 지나고 돌이켜봐도 ‘지금 하는 일’이 ‘미래의 내가 만족하는 일’과 만날 수 있다.
- ‘동기 부여가 되는 목표를 세우자’ 중에서
“처음엔 일이 생각과 다르게 풀리고, 두 번째에야 생각한 대로 흘러간다”는 말이 있다. 주어진 시간 중 일부만 계획해야 한다. 연구에 따르면 총 업무 시간의 60% 정도가 적당하다. 예상치 못한 회의, 가족의 연락, 그밖에 시간도둑들 때문에라도 ‘주어진 시간을 100% 활용하도록 짜여진 계획’은 실천이 불가능하다. 조심스럽게 하자면 주어진 시간의 50%만 활용 계획을 세워둘 것. 나머지는 계획에서 넘친 것들을 커버하는 데 쓸 수 있게 남기는 것이다. 그렇게 해야 ‘시간이 없어서’ 허덕거리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 ‘오늘의 계획을 활용하라’ 중에서
멀티태스킹은 몇 가지 과제를 단시간 내에 차례차례, 거의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운영체제 능력을 말한다. 이는 컴퓨터에 쓰이는 용어로 인간에게는 결코 통용될 수 없는 개념이다. 비록 우리가 감각기관을 통해 몇 가지 사물이나 상황을 동시에 인지할 수 있다 해도 뇌는 두 개의 과제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우리가 전화 통화를 하면서 메일을 체크한다면, 주의력의 100%를 두 가지에 분산시키고 있는 것이 아니다. 당신은 초 단위로 두 가지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하는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두 가지 일 모두에서 초 단위로 흐름이 끊기고, 집중력은 엄청나게 떨어진 상태다. 정신 산란함, 스트레스, 빈번한 실수, 초과근무의 악순환은 거기서 발생한다.
- ‘모노태스킹으로 시간 벌기’ 중에서
긍정적 분위기 속에서 하루를 마감하라. 예를 들어 당신이 저녁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과 타인에게 어떤 즐거움을 줄지, 어떻게 하면 편안한 휴식 시간(파트너, 가족, 아이들, 극장, 콘서트, 좋은 책, 좋은 음식, 친구, 외출, 스포츠, 명상 등등)을 마련할 수 있을지 한 번도 생각하지 않은 채 직장에서 집으로 돌아와 버린다.
- ‘하루의 시작과 끝은 긍정적으로!’ 중에서